2024년 12월 25일(수)

이시영,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청계산 등반..."마스크 쓴 사람 1명도 없어"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등산한 후 소감을 전했다.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계산에 오르며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시영은 마스크를 벗고 해맑게 웃으며 청계산의 맑은 공기를 만끽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보라색 등산복을 입고 엄청난 꽃미모를 자랑했다.



이시영은 해당 사진에 "오늘부터 마스크 해제인가 보다, 산에 마스크 쓴 사람이 한 명도 없다"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그는 해당 글귀 뒤에 하트 이모티콘 여러 개를 붙이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기쁨을 마구 표현했다.


정부가 오늘(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실외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 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한편 '자기관리의 신'으로 잘 알려진 이시영은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틱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