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찔한 몸매 자랑했던 '007' 역대 최강 본드걸 TOP 10

Via 영화 007 '카지노 로얄'

 

2015년 최고 기대작 007 '스펙터'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세계 최장수 시리즈로 군림하며 많은 팬들을 끌어 모은 '007 시리즈'는 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총 6명의 제임스 본드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본드의 상대역 '본드걸'은 무려 50명이 넘는 여배우들이 등장해 영화에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제임스 본드의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아찔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역대 최강 본드걸은 누가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1대 본드걸 우술라 안드레스부터 막내 본드걸 레아 세이두까지 007 역대 최강 '본드걸' Top 10을 선정해봤다.

 

최신형 본드카와 장비들과 함께 영화 '007 시리즈'를 빛나게 해주었던 최강 본드걸 10명을 알아보자.

 

1. 우슬라 안드레스(Ursula Andress) - 007 '살인번호'(1962)

 

Via 영화 007 '살인번호'

 

007 시리즈의 1대 본드걸로 '전설'을 함께 시작한 배우다.

 

영국 여성들이 꼽은 '역대 최고의 비키니 여신'으로 당시 아찔한 몸매를 자랑했다.

 

2. 다이아나 리그(Diana Rigg) - 007 '여왕 폐하 대작전'(1969)

 

Via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

 

지적인 미모와 함께 똑부러지는 연기로 유명했던 6대 본드걸 다이아나 리그.

 

그녀는 "영국의 명예를 전 세계에 빛냈다"는 찬사와 함께 영국 왕실로부터 'Dame(남자로 치면 Sir)'이라는 호칭을 받은 유명 배우다.

 

3. 킴 베이싱어 (Kim Basinger) -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

 

Via 영화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본드걸로 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킴 베이싱어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남성 팬을 확보했다.

 

60세가 넘는 지금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 캐리 로웰(Carey Lowell) - 007 '살인면허'(1989)

 

Via 영화 007 '살인면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리차드 기어의 전처로 유명한 캐리 로웰은 대표작이 007 '살인면허' 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아직까지도 최고의 본드걸 중 하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양자경(楊紫瓊) - 007 '네버 다이'(1997)

 

Via 영화 007 '네버 다이' 

 

섹시함에 더해진 액션으로 강인한 면모를 보여줬던 양자경.

 

그녀의 출연을 시작으로 본드걸들은 캐릭터만의 색깔을 뚜렷이 드러내기 시작했다.

 

6.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 - 007 '언리미티드'(1999)

 

Via 영화 007 '언리미티드'

 

본드걸이면서 사실은 악당인 엘렉트라 킹으로 등장해 신선한 센세이셔널을 불러 일으켰던 소피 마르소.

 

'책받침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남성을 설레게 했던 소피 마르소의 본드걸은 영화에서 많은 멋진 순간들을 남겼다.

 

7. 할리 베리(Halle Berry) - 007 '어나더 데이'(2002)

 

Via 영화 007 '어나더 데이'

 

환한 미소를 자랑하는 할리 베리는 영화 '몬스터볼'로 흑인 최초의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본드걸의 저주'처럼 그녀는 어나더 데이 출연 후 별다른 히트작이 없다.

 

8. 에바 그린(Eva Green) - 007 '카지노 로얄'(2006)

 

Via 영화 007 '카지노 로얄'

 

제임스 본드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 에바 그린은 역대 본드걸 중 최고의 매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녀도 할리 베리와 마찬가지로 카지노 로얄에 출연한 이후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9.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 - 007 '퀸텀 오브 솔러스'(2008)

 

Via 영화 007 '퀸텀 오브 솔러스'

 

올가 쿠릴렌코의 출연은 제임스 본드 못지않은 터프한 '본드걸'의 등장을 알렸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그녀는 강인하고도 섹시한 카리스마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0. 레아 세이두 (Lea Seydoux) - 007 '스펙터'(2015)

 

Via 영화 007 '스펙터'

 

프랑스가 자랑하는 배우 레아 세이두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차기 본드걸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그녀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