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이규빈이 해군 장교로 군 복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빈은 같은 달 1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을 끝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멋지게 군복을 차려 입고 동료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늠름한 모습의 이규빈을 볼 수 있다.
이규빈은 사무실 모습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담은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서 이규빈은 검은색 마스크를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긴 얼굴을 과시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규빈은 "감출 수 없는 행복"이라고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규빈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연상 오영주를 향해 변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이규빈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 25살일 때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이규빈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에 있는 포항 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의 피해구제지원과에서 근무하다가 해군 중위 계급을 달고 장교로 군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