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를 보여줘 화제가 됐던 아이돌 그룹 있지 막내 유나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유나는 채팅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유나는 무엇을 먹었는지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그릭애플크럼블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잘 먹고 다니니까 걱정 마"라는 말을 덧붙였다.
유나는 지난 9일 진행된 있지의 단독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이후 "너무 말랐다"라는 우려섞인 반응이 나오자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나의 팬들은 "다이어트를 너무 과도하게 한 거 아니냐"라며 안타까워했던 바 있다.
유나가 밥을 잘 챙겨 먹고 다닌다고 말하자 팬들은 그제야 안심했다.
이들은 "잘 먹고 다닌다니 정말 다행이다", "우리 유나 더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등 안도의 말을 남겼다.
유나는 키 170cm에 몸무게 46.8kg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유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우라이즈' 바지를 입고 가느다란 허리를 공개해 압도적인 피지컬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유나가 속한 글로벌 인기 걸그룹 있지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Mnet '있지코지 하우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