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첫방 1.6%로 시작했는데 시청률 더 떨어진 이성경·김영대 로코물 '별똥별'

인사이트tvN '별똥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연예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렸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드라마 '별똥별'이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별똥별'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를 나타냈다.


1회 시청률 1.6%로 출발한 '별똥별'은 2회 1.8%로 소폭 상승했지만 3회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이사 지훈(하도권 분)은 소속사 배우, 직원들에게 특별 건강 관리를 지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별똥별'


멘탈 케어 담당자로 결정된 한별(이성경 분)은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를 독려하기 위해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녔다. 


하지만 태성(김영대 분)은 보란 듯이 테스트를 거부했다. 


앞서 한별이 태성에게 "우리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할 만큼 친한 사이였냐"라고 일갈했던 것에 대한 일종의 시위였다.


전화조차 받지 않는 태성 탓에 스트레스가 극으로 치달은 한별은 혼자 영화를 보러 갔다. 그는 그곳에서 우연히 태성과 맞닥뜨렸다.


두 사람은 대학시절 함께 영화 관람을 했던 추억을 떠올렸고, 쌓였던 앙금이 차차 누그러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별똥별'


이후 태성은 '전설의 여배우' 시우(최지우 분)의 파경 기사를 본 뒤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통스러워하던 태성은 때마침 한별로부터 전화가 오면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고,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 결과로 한별과 유치한 내기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극 말미 태성의 스트레스가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리고 사인회 종료 직후 실신할 듯한 태성의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돼 긴장감이 치솟았다.


한편,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