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nchanted Retrievers /YouTube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을 경험하는 아기 골튼 리트리버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주인 티파니 에믹(Tiffany Emig)이 태어난 지 갓 5주를 넘긴 골든 리트리버 형제가 물에서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8마리의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처음 보는 드넓은 수영장이 무서운 모양인 지, 물에 들어오지 않고 경계한다.
via Enchanted Retrievers /YouTube
그러나 한 두 마리 씩 물에 들어오던 녀석들은 본능적으로 수영하는 법을 알았는 지 자연스런 '개헤엄'의 정석을 보여주며 물 속을 헤엄쳐 다닌다.
마지막까지 들어오지 않던 골든 리트리버들도 자석에 이끌린 듯 첨벙첨벙 입수해 시원함을 만끽한다.
수영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했지만, 용기내 도전하는 골든 리트리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티파니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아이들은 성장해 다이빙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심 뿌듯해 했다.
via Enchanted Retrievers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