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1 롤드컵을 들어올렸던 중국 EDG의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최근 LoL Esports 측은 "월즈 챔피언의 EDG스킨이 곧 다가온다"라며 일러스트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용과 기사를 연상시키는 다섯 명의 챔피언이 담겨있었다.
해당 일러스트에 포함된 챔피언은 조이, 그레이브즈, 비에고, 유미, 아펠리오스다.
탑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진은 그레이브즈를 선택했고 '지에지에' 자오리제는 비에고를 우승 챔피언으로 골랐다.
'스카웃' 이예찬은 조이를 '바이퍼' 박도현은 아펠리오스, '메이코' 텐예는 유미를 우승 스킨으로 선택했다.
이번 우승 스킨에는 각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순간을 활용했다.
비에고의 경우, 지에지에가 결승에서 사용한 챔피언의 무기가 궁극기 이펙트에 추가됐다.
조이의 경우도 귀환 모션에서 롤드컵을 잡기 위해 4번을 시도하는데 이는 4번의 도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카웃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곳곳에 이스터에그가 숨겨진 역대급 스킨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이건 무조건 사야 된다", "역대급 스킨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기대가 뜨거운 EDG의 우승 스킨은 곧 상점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