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공감엔터테인먼트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공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허공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허공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공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허공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공의 결혼식 축가는 허공의 동생 허각이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