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야경 데이트 성지 '밤도깨비 야시장' 올여름 다시 열린다

인사이트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어 '데이트 성지'로 통하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다시 시작된다.


26일 '2022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야시장이 열린다.


이미 밤도깨비 야시장 참여 상인 모집을 진행 중이며 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인사이트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기존에는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등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렸지만 올해 개최 장소는 미정이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다시 재개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앞서 2020년도에는 밤도깨비 야시장 온라인 개장으로 대체된 바 있다.


인사이트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지난해 겨울에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없이 재개했다.


올해 밤도깨비 야시장은 코로나 이전과 같이 시장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 푸드트럭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구호기관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