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홈키파·홈매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년 연속 가정용 살충제 1위 브랜드 홈키파·홈매트가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제로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전자모기향 '홈매트 홈솔루션 제로'와 바람으로 작동하는 신개념 모기살충제 '홈키파 3D홈네트 제로' 두 종류다.

홈키파∙홈매트 '제로라인'은 살충효과는 유지하면서 유해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제품군이다. 살충제 구매 시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으로, 출시 첫해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이에 홈키파·홈매트는 올해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강조한 신제품을 선보여 '제로라인' 제품군을 5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홈매트 홈솔루션 제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사용하는 전자모기향의 특성을 고려해 살충제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향'과 '보존제', '산화방지제'를 제거했다. 동시에 빠른 휘산 효과와 45일 간의 지속성, 2단계 강도 조절, 3단계 꺼짐 예약 등 7가지 기능은 유지해 진화한 모기로부터 가족을 지켜주는 안심보호막 기능은 강화했다.

전기 없이 바람으로 작용하는 신개념 살충제 '3D홈네트'도 향과 보존제, 산화방지제를 없애 '홈매트 3D홈네트 제로'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기나 연기 없이 바람에 유효 성분이 휘발되는 원리로 현관이나 베란다, 창문, 캠핑 시 텐트 입구 등 모기가 유입될 수 있는 곳에 간편하게 걸거나 세워 두면 된다.

홈키파·홈매트 관계자는 "'제로 라인'은 소비자들이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