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rin_the_genuin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백예린이 청초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타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에는 한쪽으로 땋은 머리를 한 백예린이 순백색 홀터넥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예린은 예쁘게 각 잡힌 어깨와 곧게 뻗은 목선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하얗고 가녀린 백예린 팔뚝과 대비되는 커다란 '용 문신'이었다.
백예린 오른팔에 새겨진 용 문신은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 밖에도 꽃, 나비 등 화려한 디자인의 타투가 백예린의 몸에 새겨져있었다.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백예린의 용 문신은 지난해 5월 처음 만나볼 수 있었다.
당시 백예린은 자신을 주축으로 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 앨범 자켓을 공개하며 새로 추가한 용 문신을 공개했다.
Twitter 'gongrot'
이후 그는 더 발룬티어스의 단독 콘서트 'Join the TVT Club'에서 용 문신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쳐 이슈가 됐다.
펜들은 "진짜 힙하다", "백예린이라 찰떡 소화한 듯", "다크한 스타일 노래 부를 때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해 9월 커버 앨범 '선물'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