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90년대 라떼들 냉장고에서 '딸기·초코·쿠키' 골라 꺼내 먹던 추억의 링키바 재출시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어린 시절 어린아이들의 아이스크림을 책임졌던 추억의 링키바가 돌아왔다.


최근 빙그레는 미니 아이스바 '링키바'를 6년 만에 재출시했다.


지난 1992년 출시된 링키바는 큰 인기를 끌며 어린이들의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무수한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단종된 후,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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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링키바는 추억 속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했다. 노란 상자 속에는 딸기, 초코, 쿠키 등 세 가지 맛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한 박스 12개가 들어있어 가성비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입 깨물어 먹어보면 기분 좋은 '사각'거리는 식감이 가장 먼저 들려온다.


이내 입안에 퍼지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어린 시절 추억의 맛을 그대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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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우유와 초코 우류를 그대로 얼려놓은 듯한 부드러운 맛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을 만하다.


특히 사이즈가 작아 입이 심심할 때 부담 없이 꺼내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날이 더워지는 요즘, 추억의 링키바와 함께 더위에 대비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