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JYP 떠나 뿔뿔이 흩어진 갓세븐, 5월 완전체 컴백한다

인사이트Facebook 'GOT7Officia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각기 다른 소속사로 뿔뿔이 흩어진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모두 모여 신곡을 낸다.


지난 22일 조이뉴스24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갓세븐이 오는 5월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갓세븐은 완전체로 돌아오며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다. 곡 작업은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미니 앨범 'Got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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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갓세븐은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해 1월 갓세븐 멤버 모두는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갓세븐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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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JAY B는 하이어뮤직레코즈, 잭슨과 영재는 써브라임, 박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뱀뱀은 어비스컴퍼니, 유겸은 AOMG, 마크는 미국 에이전시 CAA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1월 뱀뱀은 솔로 앨범 'B'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틀 전이 갓세븐 데뷔 8주년이라 모였는데 끝나고 막내라인끼리 컴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라며 "신곡도 쓰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나는 안다"라고 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갓세븐이 오는 5월 신곡을 발표하면 'Encor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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