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의 '엘리트 스펙' 공개

via tvN '명단공개 2015'​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엄마이자 배우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의 엘리트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명단 공개 2015'에서는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를 주제로 한 명단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명단 2위에 오른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학창시절 전국 상위 1%에 드는 수재였으며 2000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에 입학해 같은 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사법 연수원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33살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법조계 엘리트로, 현재는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정승연 판사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해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와도 자유롭게 대화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송일국은 이런 아내의 모습에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고 급속도로 연애를 시작, 교제 1년 6개월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로 황정민이 1위에 선정됐으며 지진희, 안재욱, 윤종신, 류승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