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왕복 15만원에 자가격리 없는 '사이판' 갈 수 있는 특가 항공권 나온다

인사이트사이판 풍경 / Instagram 'i.love.saip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파격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에어서울은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커피빈 광화문점 내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에서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동남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95% 할인된 파격적인 특가에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이판 노을 / SC Photography


대상 노선은 사이판,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5개 노선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이 15만~18만 원대다. 탑승 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다만 6월 1일부터 같은 달 6일까지는 사용하지 못한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당일 커피빈 광화문점에 있는 에어서울 라운지를 방문해 95% 할인 쿠폰을 받은 후 당일 자정까지 에어서울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i.love.saipan'


95% 할인 쿠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방문한 고객은 누구든지 '럭키 드로우'의 기회가 주어진다.


깜짝 타임 어택 이벤트에서는 풍성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경품은 무료 왕복항공권, 현지 호텔 숙박권, 항공 운임 할인권, 에어서울 굿즈 등이 준비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에어서울은 커피빈코리아와 협업해 커피빈 광화문점에 '에어서울 라운지'를 열었다. 실제 에어서울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는 등 비행기 콘셉트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