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털털한 면모를 자랑하는 배우 고은아가 방송에서 과감하게 뱃살을 공개한다.
다음주 토요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예능이다.
체중 38㎏ 감량 뒤 13년째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김신영이 '빼고파' 메인MC로 나선 가운데 배우 하재숙, 안무가 배윤정, 배우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빼고파'를 통해 체중 관리에 도전한다.
그 중 고은아가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부터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고은아는 여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뱃살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나 진짜 빼야 돼"라고 의지를 다졌다.
다음 장면에 나온 김신영은 "잠깐만요!"라며 "저런 살들이 대한민국 많은 여성 분들의 고민입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상 말미 김신영은 "쇠 맛 나는 운동은 안 시킨다"라며 맘껏 먹고 자신을 사랑하며 다이어트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멤버 중 한 명은 "이렇게 해도 정말 빠지나요?"라고 물어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진심으로 살을 빼고 싶은 스타들이 모여 유쾌한 체중 감량 일기를 쓰는 '빼고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