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돈 벌자마자 고생한 엄마에 효도하고 싶어 '1억 원' 현금 선물한 아이돌 (영상)

인사이트JTBC '진리식당'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티아라 출신 가수 보람이 데뷔 초 엄마 이미영에게 1억 원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진리식당'에는 전영록의 전 아내이자 가수 보람, 작곡가 RAMI NU(전우람)의 어머니인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남편과 이혼 후 따로 살다가 두 딸이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야 같이 살게 됐다는 이미영은 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이미영은 "티아라의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혹시 딸에게 용돈을 받은 적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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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진리식당'


이에 이미영은 보람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에 무려 1억 원이라는 거금을 용돈으로 줬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영은 보람이 용돈을 주면서 '이 돈으로 다른 거 아무것도 하지 말고 엄마 본인 만을 위해 쓰세요'라고 말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미영은 너무 놀라면 눈물도 안 나온다고 말하며, 덥석 용돈을 받았다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이를 들은 MC 박준형은 보람의 남다른 효심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하며 그를 크게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 티아라는 'Roly-Poly', 'Bo Peep Bo Peep' 등 히트곡을 다량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활약하던 보람은 지난 2017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51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진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