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해경 복무 중인 래퍼 비와이가 '키움·SSG' 경기서 선보인 깜짝 공연 (영상)

인사이트YouTube 'SSG랜더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래퍼 비와이가 프로야구 경기장에 등장했다.


지난 20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키움이 1회 초 1점을 선취 득점했고, SSG가 2회 말 3점, 3회 말 1점을 가져왔다.


SSG가 4 대 1로 앞선 상황에서 5회 말이 마무리되며 클리닝 타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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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SG랜더스'


이때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비와이가 하프타임 스페셜 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향 인천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는 비와이는 "인천 put your hands up"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응원단상에서 자신의 곡 'Celebration'을 열창했다.


비와이의 여전한 최정상급 래핑은 듣는 이들의 귀를 뻥 뚫리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완벽한 제복 핏을 자랑하며 SSG 마스코트 랜디와 호흡을 맞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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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SG랜더스'


끝으로 비와이는 관중석을 향해 멋진 경례 포즈를 취했고, 사람들은 엄청난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Mnet '쇼 미 더 머니 5' 우승자 출신 비와이는 지난해 8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2023년 4월 전역 예정이다.


비와이는 현재 일경인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일경 월급은 약 55만 원이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741원 정도다.


비와이는 입대에 앞서 2020년 10월 8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웨딩 마치를 울리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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