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cketNews24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것은 순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니 모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추운 겨울에 꼭 사야할 모자"라며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팬티 모자(Panty Hat)을 소개했다.
오해를 해서는 안 된다. 비상시(?)에는 착용도 가능하겠지만 '팬티 모자'의 기능은 '팬티'와 엄연히 다르다.
오로지 '모자'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 제작된 '팬티 모자'는 특유의 보온성으로 추운 겨울 머리와 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공장소에서 이 모자를 쓰고 다닐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2581엔(한화 약 2만 4천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모자를 제작한 개발자는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이건 모자다"며 "만약 이 모자를 보고 놀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음란마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