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작가 기안84가 최근 결별한 전현무에게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442회에서는 기안84의 전시회 해방일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의 첫 번째 개인전 마지막 손님으로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긴장과 부담감에 잔뜩 초췌해진 기안84에게 해방감을 선물해 주고자 방문한 것이다.
전현무, 코드 쿤스트의 응원에 힘입어 기안84는 마지막 도슨트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작품 설명을 한결 매끄럽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축하파티를 열고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못했던 얘기들을 나눴다.
훈훈함도 잠시, 술을 먹던 기안84는 전현무에게 "형은 장가 안 가요?"라고 기습 공격했다. 여기에 코드 쿤스트까지 합세했다.
앞서 전현무를 향한 김광규의 "왜 헤어진 거니?" 발언만큼 '매운맛'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격분한 모습을 보였고, 뒤풀이 현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뒤바뀌었다. 결국 전현무는 만취를 선택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442회는 오늘(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2019년 이혜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는 올 2월 결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