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에서 '오메가3*'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어느덧 오메가3*는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인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오메가3* 시장 규모는 2,457억 원 규모(2021년 기준)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협회 자료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오메가3*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등이 꼽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오메가3* 일일 섭취량은 500~2,000mg이다. 다만 음식만으로는 일일 섭취량을 채우기 어려워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rTG형, 초임계, 이중 초임계 오메가3* 등 종류 다양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오메가3*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거듭해왔다.
오메가3*는 구조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 TG형, EE형이 있고 그 이후에 등장한 rTG형이 있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추출 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해 순도를 높인 초임계 오메가3*도 있다. 오메가3*의 추출 및 정제 방식은 화학 용매 또는 열을 가하는 방식, 초임계 방식이 있다.
이 중 초임계 방식으로 추출한 오메가3*는 헥산 등 잔류용매로부터 안전하고 고열에 의한 원료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추출뿐만 아니라 정제까지 저온 초임계 공법을 적용해 순도를 높인 '이중 초임계 오메가3*'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초임계 공법을 거쳐 탄생한 오메가3*는 국내에서는 안국건강에서 내놓은 '듀얼 초임계 오메가3*'가 있다. ‘듀얼 초임계 오메가3’는 rTG 타입의 오메가3*로 추출뿐만 아니라 정제까지 저온 초임계 공법을 적용해 순도를 75%까지 끌어올렸다.
오메가3*, 신선도·순도 체크할 필요 있어
오메가3*는 보관이 까다로운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오메가3* 지방산이 온도와 산소에 민감해 산패되기 쉽기 때문이다. 제품을 구입할 때에도 순도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고, 한번에 살 때 너무 많이 구입하지 않는 편이 좋다.
듀얼 초임계 오메가3, 높은 순도와 정기구독 서비스로 주목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도 오메가3*의 신선도와 순도 경쟁이 한창이다. 안국건강은 순도를 75%까지 높인 '듀얼 초임계 오메가3*'를 출시하면서 자사몰인 AG몰에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조일로부터 100일 이내의 신선한 오메가3*를 2달에 한 번씩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AG몰 정기구독 회원에게는 1개월 7,900원 최저가를 보장해 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EPA 및 DHA 함유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