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1일 2카페 찍었던 '57살' 지석진X김수용, 이번엔 경주 데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o_dragon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57살 동갑내기 개그맨 김수용, 지석진이 단둘이 경주 여행을 즐겼다.


최근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석진과 오붓하게 경주 투어를 떠나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용과 지석진은 봉황대, 불리단길, 송대말등대, 신라대종, 하이코 등을 방문하며 경주의 봄을 제대로 만끽했다.


디저트를 한 움큼 들고 서로를 사진으로 남겨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 김수용, 지석진은 얼굴을 가까이하고 하트 모양 거울에 비친 자신들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며 달달함을 유발했다.


김수용이 21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다수 포착됐다.


김수용, 지석진은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즐거운 순간을 마음속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앞서도 하루에만 두 곳의 카페를 함께 가 화려한 색감의 컵케이크, 마카롱, 음료를 먹고 포토존에서 서로의 인생샷을 만들어주며 중년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김숙은 "잘 어울려", 홍자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에요"라고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모습을 사랑스러워했다.


한편 김수용, 지석진은 김용만, 유재석 등과 함께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조동아리'를 형성하고 있다.


'조동아리' 멤버들은 술을 안 마셔 모이면 카페만 4차까지 간다고 전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