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메이필드호텔 서울, 2022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인사이트사진 제공 = 메이필드호텔 서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017년부터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 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 네 가지 테마를 기준으로 전문 평가위원단의 서면,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힐링·명상 부문에 선정된 메이필드호텔은 입지 환경, 교통 편의성,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등 엄격하고 세분화된 평가 항목의 심사를 거쳐 웰니스 관광지로써 인정받았다.


약 10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에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뿐만 아니라 체련장, 수영장, 골프, 스파, 필라테스 등 웰니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명상도구 싱잉볼에서 나오는 건강한 진동과 주파수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를 비롯해 100분 간 긴 호흡을 통해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인요가 앤 아로마테라피', 페이스 및 전신관리 전문 프로그램 '스파 트리트먼트'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강사는 한국싱잉볼협회로부터 인증 받은 요가앤모어, 세계 최고 골프스쿨 짐맥클린 등의 전문가가 투입돼 수준 높은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호텔 전 레스토랑의 메뉴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장류는 정월에 담아 최소 2년의 숙성 기간을 거친 된장과 10년 이상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간장을 활용해 건강한 메뉴가 제공된다.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에서는 호박차, 감잎차, 쑥차 등 티(Tea)종류와 쑥 갸또 케이크, 프로마쥬 타르트 건강 디저트를 함께 선보여 자연의 깊은 맛을 담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휴식을 중요시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웰니스 관광이 성장하고 있다"며 "웰니스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 연계 상품을 활성화하여 내외국인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