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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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안 되는 '통화 중 녹음', 이 앱 쓰면 가능하다

인사이트아틀라스랩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에서는 통화 중 녹음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아이폰 유저들도 많다.


그런 아이폰 유저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국내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가 서비스하는 '스위치'앱을 사용하면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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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앱은  미래에셋벤처, TBT,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에서 개발했다.


애플이 통화 중 녹음을 제공하지 않아도 자체 보유한 통신 서버에서 녹음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도 녹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070으로 잘 알려진 인터넷전화(VoIP)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출시 이후 꾸준한 통화 음질 개선으로 현재는 인터넷 전화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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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이용하면 발신, 수신 전화 모두 녹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통화 내역을 자동으로 문자 변환해 채팅 형식으로 보여줘 통화 녹음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매월 30분의 통화량이 무료로 제공되며 월 1만 원의 플랜에 가입할 경우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연간으로 가입할 경우 월 7,900원꼴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상담 등의 고객관리나 인터뷰 기록 등 업무상 전화 업무가 많은 사람이라면 '스위치'앱을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