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바이레도, '데 로스 산토스' 팝업스토어 오픈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이레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바이레도가 새로운 향수 '데 로스 산토스'의 출시를 기념해 MZ 세대 맞춤형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진행되며 이번 팝업을 통해 신제품 '데 로스 산토스'를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토어 공간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 세대를 위해 '데 로스 산토스'의 향과 바이레도만의 힙한 무드와 스트릿 감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회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에서 서울에서만 진행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의미가 깊다.


'데 로스 산토스'는 바이레도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고햄의 삶과 상실에 대한 관점, 치카나 문화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이번 팝업 스토어의 테마는 삶의 아름다움과 치카나 문화이다. '치카나 문화'는 지난 1980 - 90년대 많은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선택한 정체성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이레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삶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의미를 담은 플라워 장식과 패브릭 월, 캠페인 비주얼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품 시향 뿐 아니라 스토어 곳곳에 다양한 '포토 스팟', 캠페인 스토리 영상을 영화처럼 감상하고, 자신만의 '데 로스 산토스' 스토리를 녹음한 후 카세트 테이프로 소장할 수 있는 '레코딩 부스' 등을 마련해 '데 로스 산토스'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신제품 캠페인의 모델이 되어 캠페인 컷을 촬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멤버 리안과 시미즈가 팝업 현장에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매혹적인 치카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리안과 시미즈는 바이레도 포토부스에서 캠페인 사진을 찍고 레코딩 부스에서 녹음을 진행하는 등 바이레도가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체험 부스 외에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ml 향수 샘플 2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데 로스 산토스' 100ml를 구매하면 5만 5천원 상당의 바이레도 핸드크림 30ml 정품을, '데 로스 산토스' 포함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2ml 향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데 로스 산토스'는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첫 아로마틱 향수로 출시 이전 바이레도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파인트리로 둘러싸인 건조하지만 따뜻한 산책로에 있는 듯 진정한 자연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향으로, 신선한 세이지와 미라벨의 조합에 앰브록산과 머스크 그리고 중독적인 프루티 노트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