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악플 테러 당한 장원영, '영통팬싸'서 팬 격려에 눈물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팬의 진심 어린 격려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장원영 '영통팬싸'(영상통화 팬사인회) 후기가 화제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은 해외팬과 1대 1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외팬은 "몇 달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기분도 안 좋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는 "원영이 무대와 사진을 보면 즐겁다. 원영이와 만날 수 있어 하루하루가 기대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장원영은 자신의 무대를 보며 에너지를 얻는 팬의 말에 감동해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렸다.


눈과 코가 새빨개질 정도로 흐르는 눈물에 장원영은 연신 휴지로 닦아내기 바빴다. 


평소에 잘 울지 않는 씩씩한 장원영이라 해당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최근 악플 때문에 고생 많았던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앞서 장원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던 중 두 손을 이용해 딸기를 먹은 바 있다.


방송 후 일부 누리꾼은 장원영의 행동을 두고 "카메라 의식이 심하다", "누가 딸기를 그렇게 먹냐" 등 악플을 남겼다.


한편 장원영은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후 지난해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