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커버낫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봄이다.

거리에는 예쁜 색감의 꽃들이 활짝 웃음 짓고 있고, 나무들도 초록색 나뭇잎 옷을 입기 시작했다.

반팔을 입기엔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고, 그렇다고 겨울옷을 입으면 땀이 나는 이맘때.

가볍게 입기에도, 스타일을 챙기기에도 딱 좋은 맨투맨을 추천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연인과 커플 맨투맨 맞추기 좋은 맨투맨 브랜드 5곳이다.

한 번 사두면 가을에도 다시 입을 수 있어 활용도도 뛰어나니 데이트를 앞두고 커플 맨투맨을 맞춰보는 게 어떨까.

1. 커버낫

사진 제공=커버낫

어떤 옷과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 '코디 만능템' 맨투맨이다.

특히 커버낫의 시그니처 맨투맨은 로고 포인트가 단조롭기보다 깔끔한 느낌을 줘 어디에나 맞춰 입기 좋다.

팬츠와 세트로 착용해 셋업룩을 연출해도 좋고, 커플끼리 다른 색깔을 선택해 시밀러룩을 연출해도 좋다.

2. 키르시

Instagram 'dong_lee2'

깔끔한 단색 바탕에 키르시 로고를 콕 박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자칫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 덕분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유행을 타지 않아 매년 봄, 가을마다 꺼내 입을 수 있어 커플 맨투맨이나 우정 맨투맨으로 입기 좋을 테다.

3. 캘빈클라인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 정호연, 박서준 등의 유명 스타들이 모델,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다.

캘빈클라인은 감각적인 로고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커플룩으로 추천한다.

4. 푸마

Instagram 'keemdani'

최근 선미와 아이키, 손나은 등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힙'한 느낌을 제대로 잡은 푸마다.

무난한 디자인부터 힙한 느낌이 물씬 나는 디자인까지 다양해 취향껏 골라 입으면 된다.

앰버서더들의 힙한 푸마룩을 따라 해봐도 좋겠다.

5. 널디

Instagram 'l3xng'

패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컨템포러리 스트릿 브랜드 널디도 빠질 수 없다.

'얼굴 천재' 태연과 함께하면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널디는 워낙 '색감 천재'로 유명하다.

트렌디한 색감과 조금 더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을 원한다면 널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