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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8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이 오는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사업가인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살았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면서 가족 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소수만 초대하는 만큼 윤계상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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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신혼여행도 뒤늦게 다녀왔다.

스케줄이 많았던 그는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결혼 7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윤계상은 디즈니+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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