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한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가 '자수성가'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0일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은둔형 이해리의 별장'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강민경이 도시 외곽에 새로 지은 이해리의 개인 별장으로 놀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별장으로 향하던 강민경은 "해리 언니 진짜 '성공한 여자의 삶' 아니냐. 서울에 집 있고 지방에 별장도 있고"라며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별장에 도착한 강민경이 "대궐 같다. 회장님이 사는 집 같다"라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에 나온 이해리의 별장은 깔끔한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한눈에 봐도 넓은 평수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민경은 크고 안락해 보이는 소파에 누워 "이 집 진짜 좋다"라며 연신 부러워했다.
이해리는 자신의 별장을 찾은 강민경을 위해 들기름 막국수와 감자전 등을 직접 만들어 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와인을 곁들인 만찬을 즐기며 한껏 여유로움을 자랑했다.
영상을 통해 이해리의 별장을 '랜선 투어'한 누리꾼들은 "별장 너무 좋아 보인다", "진짜 성공했다. 축하한다"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한편 그룹 '다비치'는 2008년 데뷔했으며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여성 듀엣 가수다.
'다비치'는 데뷔 이후 노래 '8282', '미워도 사랑하니까',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드라마 OST를 포함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