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킴 카다시안 트위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가족인 카다시안·제너 일가의 가족들이 초호화 생일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쿼지터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West Hollywood)에서 제너 일가의 모매저(Momager: 엄마이자 매니저) 크리스 제너의 60번째 생일파티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생일파티는 F.스콧 피츠제럴드 소설 원작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 테마로 열렸다. 파티장 곳곳은 영화 속 소품을 빼닮아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과 샹들리에, 꽃들로 채워졌다.

via 클로에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또한 크리스 제너의 딸인 코트니 카다시안과 클로에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과 그의 남편 카니예 웨스트 등은 이날 드레스 코드인 1920년대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딸인 켄달 제너는 '위대한 개츠비'의 여자 주인공 데이지 뷰캐넌처럼 꾸민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주인공 크리스 제너는 딸들이 열어준 초호화 파티에 감격해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생일파티였다. 이 감격스러운 경험을 뭐라고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는 소감을 올렸다.

My moms party came together exactly how we dreamed! Thank u @mindyweiss @jeffleatham #TheGreatGatsbyParty #SexySixty pic.twitter.com/jWxtwUTogz

— Kim Kardashian West (@KimKardashian) 2015년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