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귀칼 덕후들이 손꼽아 기다려오던 새로운 P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귀멸의 칼날 공식 트위터에는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 마을편'의 첫 번째 PV 영상이 올라왔다.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 마을편'은 애니메이션 1기와 극장판의 성공으로 2기 '환락의 거리편' 최종화가 방송된 직후인 지난 2월 14일 곧바로 제작이 확정된 '귀멸의 칼날' TV판 3기로 원작 만화 기준 12권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3기에서는 유곽 전투에서 칼날을 망가뜨린 카마도 탄지로가 새로운 칼을 찾아 도공 하가네즈카 호타루가 있는 대장장이 마을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롭게 공개된 PV에서는 족자가 펼쳐지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되돌아보고 대장장이의 마을의 주요 등장인물인 두 명의 주,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등장한다.
아직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 마을편'의 방영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 공식 PV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누계 발행 1억 5천만 부, 오리콘 사상 최초 단권 판매량 500만 부 돌파, 극장판 일본 박스 오피스 역대 1위 등을 기록하며 단번에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