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13kg 감량하고 피규어 뛰어넘는 근육질 몸매 자랑한 48살 추성훈 (사진 4장)

인사이트Instagram 'akiyamacho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8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종합격투기(MMA) 대회에서 TKO승을 거뒀던 추성훈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16일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격투 만화 '바키 시리즈'의 주인공 한마 바키의 실물 크기 피규어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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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kiyamachoo'


추성훈은 피규어 못지 않은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쩍쩍 갈라진 근육질 몸매는 마치 조각 칼로 새겨 넣은 듯 완벽했다.


그는 최근 격투기 시합을 앞두고 두 달만에 13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akiyamachoo'


이런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그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 칼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라이트급(77kg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8초를 남기고 TKO승을 거뒀다.


한마 바키 못지않은 몸매를 뽐낸 추성훈에 팬들은 "진짜 대박이다", "40대 중반에 저런 몸이 가능한가", "실사판 바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