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조카한테 당해본 사람은 공감하는 유병재 페북 사진 4장

via 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작가 유병재가 남긴 짧은 글이 조카를 가진 이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니넨 나한테 뭐 해줬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의 조카들이 그에게서 받은 커다란 선물을 행복한 모습으로 뜯어보고 있으며, 유병재는 그런 조카들을 얄미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과거에도 종종 자신의 집을 방문한 조카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재치있게 자신의 심경을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을 보고 자지러지게 우는 조카 사진에는 "우리 집에 오지 마", "오지 말랬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조카에게 컴퓨터를 보여주며 "봐 또봇 없잖아"라고 덧붙이기도 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명절과 크리스마스 같은 연휴에 조카들을 위해 희생(?)하는 수많은 삼촌, 이모들의 심금을 울린 유병재의 사진은 10만이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봐 또봇없잖아

Posted by 유병재 on 2014년 9월 8일 월요일

 

오지말랬지

Posted by 유병재 on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우리집에 오지마

Posted by 유병재 on 2012년 9월 30일 일요일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