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걸그룹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유병재 포착(영상)

via 유성준 / YouTube

 

에이핑크의 무대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던 유병재가 방송 화면에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바로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2015 멜론 뮤직어워드 생방송 화면에서 포착된 유병재'라는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물 속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무대를 감상하는 유병재가 담겨있다.

 

유병재는 에이핑크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via 유성준 / YouTube

 

이에 카메라 감독은 에이핑크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유병재를 방송에 내보냈다.

 

하지만 유병재는 자신의 '신난 표정'이 민망했는지 갑자기 정색하며(?) 표정관리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쩍어하는 모습까지 웃기다"며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작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한편, 방송작가 유병재는 본업뿐만 아니라 MC, 배우 등 많은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