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튤립 예쁘다며 구매하더니 임신한 홍현희에 선물한 '찐사랑꾼' 제이쓴

인사이트제이쓴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 (좌) Instagram 'im_jasson', (우) 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애처가' 제이쓴이 임신한 아내 홍현희를 위해 또 한 번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였다.


지난 15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 오는 길에 튤립이 너무 예뻐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붉은색, 연보라색, 하얀색 등 여러 색깔의 조화를 이루는 튤립 꽃다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날 15일 오후 홍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쓴이 사 온 튤립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홍현희는 해당 사진에 "너무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제이쓴을 태그 했다.


제이쓴은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예쁜 튤립을 보고 태교 중인 홍현희를 위해 사 온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자주 드러내 부러움의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달 제이쓴은 홍현희가 옥수수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일하던 도중 시장에 가서 옥수수를 산 후 직접 홍현희에게 가져다줬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또한 지난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현희는 밖에서 술 마실 때마다 장소 불문하고 제이쓴이 늘 픽업하러 와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제이쓴은 임신한 홍현희를 따라 입덧을 하는 등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어, 홍현히와 제이쓴 부부는 누리꾼들에게 '결혼 장려 부부'로 불리고 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홍현희는 오는 8월 17일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