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이미주가 자신의 엉덩이 볼륨에 관해 언급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 전 얘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섹시한 콘셉트의 신곡 'ZOOM'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제시는 가슴을 당당히 펼치는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며 "줌(zoom) 할 때 우리가 어디를 해요"라고 물었다.
질문에 이미주가 "가슴"이라고 재빨리 답하자 제시는 맞다고 응하며 그다음 포인트로 "빵댕이"를 언급했다.
이때 이미주는 "나 빵댕이 없어"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체의 비밀(?)을 고백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미주는 '식스센스3' 1회에서 가슴을 맞부딪히는 '보디파이브'를 제시와 나눈 바 있다. 당시 제시는 이미주의 가슴에서 이상한 게 느껴졌는지 아픔을 호소했다.
이에 이미주는 냅다 "뽕"이라며 "뽕이 좀 심해"라고 솔직하게 밝혀 제시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미주는 '뽕'의 두께를 손가락으로 직접 표현하는 디테일까지 선보였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모든 걸 밖으로 다 뱉어내지 말라니까"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의 신곡 퍼포먼스를 보고 신이 난 이미주는 카메라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흥을 한껏 표출하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2분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