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최준희, 쌍꺼풀·코성형·입술필러 전 순둥했던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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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형 전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꺼내는 그 시절 쭈니"라며 두 장을 연이어 붙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가락을 쫙 벌린 채 깜찍한 표정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현재와는 달리 쌍꺼풀 없는 순한 눈매와 강아지 처럼 둥근 콧방울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최준희는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쌍꺼풀 매몰, 입술 필러, 40kg 감량하면 이렇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후 입술이 부어 보인다는 말에 "부은 게 아니라 필러를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계속되는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 하는 분들, 정작 SNS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면서 "저도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져 코 수술 예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어릴 적부터 성형 수술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한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동생이 매일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데 말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어머니가 주변에 '준희는 절대 수술시키지 마라. 안 한 게 예쁘다'라고 했다. 그런데 동생은 자기 눈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