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LE SSERAFI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3일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멤버별로 직접 본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르세라핌은 "나를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오늘의 TMI, 최근 꽂혀 있는 음식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여러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6명의 멤버 모두 개성 넘쳤으나 특히 시선을 모은 건 짧은 검정 단발머리로 변신한 김채원이었다.
YouTube 'LE SSERAFIM'
울림엔터테인먼트
김채원은 허리 라인이 부각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미모를 뽐냈다.
그는 짙은 쌍꺼풀 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영 메이크업도 찰떡 소화하며 은근히 뿜어져 나오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 보여줬던 여리여리하고 청초한 느낌과는 180도 달라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사진 = 인사이트
YouTube 'HYBE LABELS'
또 김채원은 최근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언더붑이란 요즘 패션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가슴 아래를 살짝 드러내는 상의를 뜻한다.
김채원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더 예뻐졌다", "색다른 매력 볼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예전 스타일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