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살' 대박이가 요구르트를 먹으며 회장님 포스를 취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이 설아, 수아 쌍둥이 딸과 막내 대박이에게 요구르트를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쌍둥이 딸이 먹던 요구르트를 덜어 대박이에게 줬는데 그 순간 대박이는 여유롭게 손을 걸친 채 회장님 자세를 취했다.

대박이는 또 요구르트를 먹으면서도 근엄한 회장님 포스를 유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설아와 수아 쌍둥이 딸이 눈, 코, 귀가 어디 있는지를 완벽하게 맞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