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반팔티 안에 입기만 하면 '몸짱'으로 만들어주는 '남성용 가슴뽕'

인사이트Amazon Japa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느 새 쌀쌀한 꽃샘추위가 가시고 조금씩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두터운 니트를 넣어두고 얇은 반팔티를 꺼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콕하게 되면서 얇아진 옷을 입기 망설여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동안 활동을 하지 못해 볼품 없어진 몸을 더이상 두꺼운 옷으로 가릴 수 없게 됐으니 말이다.


일본에서는 이런 이들을 위해 출시된 특별한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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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니혼후코큐(Japwind)는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남성용 가슴패드를 소개했다.


이 가슴패드는 마른 남성도 금세 몸짱으로 만들어줘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꿀템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여성들의 누브라와 유사하다.


푹신한 촉감의 패드 아래에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접착제가 적용돼 우수한 접착력을 자랑하면서도 아프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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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 맞춰 붙이면 위에 겉옷을 입었을 때 탄탄한 가슴 근육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효과는 엄청났다. 배와 가슴이 일자에 가까운 한 남성은 이 가슴 패드를 착용하자마자 매일 2시간 이상 운동을 할 법한 몸짱으로 변신했다.


또한 유두 부분을 가려줘 얇은 옷을 입을 때 튀어나올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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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직접 사용해 본 많은 남성들이 "1초 만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별점 5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현재 남성용 가슴 패드는 4,980엔(한화 약 4만 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빈약한 가슴 근육이 신경 쓰였다면 '남성용 가슴 패드'로 광명을 찾아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