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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유튜버 산범(22), 공혁준(31)이 2세 소식을 전하며 오는 2023년 결혼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상·사주 보러 옴 저희 결혼 언제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산범, 공혁준은 운세 봐주기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는 BJ 최마력에게 사주를 봤다.
다양한 얘기를 듣던 산범은 "안 할 수도 있지만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언제가 좋으냐"라고 물었다.
최마력은 "사주를 보면 결혼을 조금 빨리하시는 게 좋을 팔자다"라고 알렸다.
그는 "남편한테 기대고 아기를 키우면서 사시는 게 좋을 팔자이시기 때문에 결혼은 조금 빨리하시는 게 좋으시다"라고 덧붙였다.
공혁준은 이보다 앞서 같은 해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플 사주풀이 (feat. 산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공혁준과 산범은 사주풀이를 위해 전문가를 찾아갔다.
공혁준이 "애정운은 어떠하냐"라고 묻자 전문가는 "이 여자는 이 남자를 만나면 재물이 좋고 또 이 남자는 이 여자를 만나면 일이 잘 풀리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그래서 둘이 궁합은 잘 맞는 궁합으로 나는 본다. 이런 궁합은 일의 궁합이던 친구의 궁합이던 부부의 궁합이던 나쁘진 않다고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