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르세라핌 김채원이 과감한 '언더붑' 패션을 소화했다.
지난 10일 'HYBE LABELS'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의상을 고르고 테스트 촬영을 하는 등의 장면이 담겼다.
이때 김채원은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언더붑이란 최근 패션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아래 가슴을 노출하는 상의를 뜻한다.
팝 가수 리한나, 비욘세 등이 선보여왔으며,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언더붑 패션을 소화해 대중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짧은 미니스서트에 '언더붑' 스타일링을 소화한 김채원은 영상에서 당당한 걸음걸이로 워킹해 눈길을 끌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1살된 김채원은 나이를 잊게하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으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채원이 나이에 맞지 않게 과한 노출을 했다고도 지적했다.
누리꾼은 "어린애 데리고 성상품화 하는거 아니냐", "아직 20대 초반인데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르세라핌 노출을 둘러싼 잡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르세라핌 멤버들이 테니스 복장에 하이힐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을때도 테니스 선수의 직업을 성적대상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다음달 정식 데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