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미국 LA로 신혼여행 떠나는 손예진X현빈 부부가 비행기를 '따로' 탄 이유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행선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알려졌는데, 출국 당시 모습에서 흔히 보기 힘든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11일 오후 손예진과 현빈은 경호원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고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두 사람은 공항에 함께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현빈은 오후 5시 30분께, 손예진은 오후 5시 40분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10분 차이를 두고 각각 다른 차량을 타고 공항에 당도했다.


두 사람은 함께 탑승수속을 밟을 수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취재진이 몰려 다른 탑승객에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따로' 탑승했다.


사람들이 기대했던 '공항 투샷'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뒤에는 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축하 파티를 즐긴 뒤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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