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19살에도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것 같은 '넘사벽' 기럭지를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아이브의 숙소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장원영은 아침으로 우유 한 컵을 마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현희가 "원영 씨는 아직도 키가 크고 있잖아요"라고 말했고, 장원영은 "그럴 수도 있어요"라고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의 우유 아침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날 아이브는 아침부터 엄청난 텐션으로 노래를 부르더니 고칼로리 '먹방'까지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달 음식을 기다리며 흥이 폭발한 아이브는 몬스타엑스의 'Rush Hour'을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소파에 앉아있던 이들은 단체로 일어나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때마침 배달된 음식을 본 아이브는 한껏 더 흥에 겨워 춤을 췄다.
이때 장원영의 놀라운 기럭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큰 키를 자랑한 장원영의 키는 173cm로 알려졌다. 특히 장원영은 키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더 큰 기럭지를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키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데뷔할 때만 해도 168cm였는데, 활동하면서 더 커서 현재 173cm가 됐다"고 고백했다.
장원영은 "솔직히 171cm에서는 살짝 걱정됐다. '언제까지 크는 거지' 그만 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걱정을 전하며 "한창 클 때는 자꾸 어디선가 떨어지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장원영을 포함해 여러 장신 멤버들이 포진된 아이브는 최근 신곡 '러브 다이브'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