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36살이란 나이에도 '아기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윤박이 남다른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4회에는 게스트로 윤박이 출연했다.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윤박은 피부를 관리하는 자신 만의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박은 좋은 피부는 그의 부지런한 노력에서 비롯된 거였다. 윤박은 아무리 피곤해도 꼼꼼히 세안하고 팩을 했다.
그는 이날도 꼼꼼히 세안을 했고, 피부 관리에 매진했다.
윤박의 매니저는 "윤박이 하루에 1번 팩을 한다. 아무리 술을 많이 드셔도 그날은 꼭 팩을 하고 잔다"라고 증언했다.
열심히 피부 관리를 하는 윤박의 모습을 VCR로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MC 양세형은 "(SNS) 사진에서 봤는데 마스크 안에 코팩도 하고 외출하더라"라고 물었다.
윤박은 지난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면 코에 팩을 해도 가릴 수 있다는 취지로 SNS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윤박은 "집에서 코팩을 했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야 하는데 (못 떼겠고) 지금 나가고 싶은 거다. 코로나19니까 마스크를 쓰고 코팩하고 나갔다가,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웃겨 (찍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