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새벽에 왜 떠드냐" 항의받은 홍진경이 CCTV 확인하고 알게된 진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공부왕찐천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밖에서 늦게까지 떠든다는 오해를 받고 '웃픈' 해명을 했다.


지난 8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홍진경 공부레벨(+쥐포 잘굽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본격적인 콘텐츠 시작에 앞서 촬영 전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홍진경은 웃기고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며 소음공해로 항의 메일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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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영에게 온 메일에는 "홍진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새벽 2시까지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 이영자 씨랑 그렇게 떠드냐"라는 불만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이 메일을 받은 홍진경은 당황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이후로 집밖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진경은 "저녁엔 나간적도 없고 심지어 9시 30분에 잤다"고 억울해하며 메일을 보낸 이에게 "저 억울하다. 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홍진경이 완강하게 아니라고 하자 소음 피해를 호소한 주민은 집 앞에 있던 CCTV를 돌려봤고 영상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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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공부왕찐천재'


알고 보니 홍진경이 아닌 한 행인이 그의 집 담벼락에서 홍진경 유튜브 콘텐츠를 봤던 것이었다.


홍진경은 "어떤 사람이 나랑 영자 언니가 전을 부치는 영상을 새벽 2시까지 그 집 앞에서 계속 보고 있었더라. 별일이 다 있다"며 황당해했다.


해당 내용은 각종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남의 집 담벼락에서 마주친 마약 영상", "메일 보낸 사람도 황당했을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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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공부왕찐천재'


YouTube '공부왕찐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