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9kg' 감량해 온몸에 힘없던 미주가 했던 충격적인 샤워법 (영상)

인사이트Mnet 'TMI SHOW'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미주가 극심한 다이어트로 힘이 없어 주저앉아 샤워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서는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해 '바디프로필'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며 보냈던 일상을 공유했다.


미주는 솔라의 다이어트 고충에 공감하며 자신이 겪은 다이어트 부작용을 알렸다.


미주는 "8~9kg을 감량하던 당시 샤워할 힘이 없었다. 허리를 펴면 토할 것 같고 손을 올릴 힘도 없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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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SHOW'


이어 미주는 "보통 일반 사람들은 일어서서 샤워를 할 텐데 저는 힘이 없어서 이렇게 했다"라며 바닥에 완전히 주저앉은 자세를 취했다.


미주는 바닥에 늘어진 채 고개를 푹 숙이고 느릿느릿 샤워하는 동작을 취해 보이며 당시 상황을 유쾌하게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그때는 정말 아무런 힘도 없었다"라며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겪은 괴로움을 강조했다.


미주의 얘기를 들은 솔라는 "나도 (어떤 상황인지) 안다"라며 연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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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SHOW'


해당 장면이 전파되면서 누리꾼들은 미주의 재치에 웃으면서도 활동과 더불어 무리한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아이돌들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한편 'TMI SHOW'는 스타들이 출연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를 쏟아내며 토크를 이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주와 방송인 붐이 MC를 맡고 있는 'TMI SHOW'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4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TMI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