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4명의 소찬휘가 부르는 국민가요 'Tears' (영상)

via JTBC '히든싱어4'​ / Naver TVcast

 

가수 소찬휘가 그의 모창자들과 국민가요 '티얼스(Tears)'를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보는 이를 전율케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소찬휘가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경연곡은 노래방 애창곡 1순위로 꼽히는 '티얼스'로 소찬휘뿐만 아니라 3명의 모창자들 역시 가슴이 뚫리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MC 전현무는 이 무대를 "잔인한 무대"라고 평가했고, 주영훈은 "고음은 소찬휘만 할 수 있는 무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모든 사람이 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가 끝난 후 진짜 소찬휘는 2번 방에 있었다. 그는 2등을 차지해 다음 라운드에 무사히 진출했으며 백지영 편에 출연한 적이 있는 가수 숙행이 3라운드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찬휘는 '헤어지는 기회', '현명한 선택', '티얼스', '보낼 수밖에 없는 난' 등을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건재함을 과시했다.

 

 via JTBC '히든싱어4'​ / Naver TVcast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