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김사랑이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아이'와 함께 외출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아이는 김사랑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버킨백에 쏙 들어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아이가 들어가 있는 김사랑의 초록색 가방은 약 15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려견의 날카로운 발톱에 의해 가방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사랑은 개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명품 가방을 반려견의 이동 가방으로 사용하는 김사랑의 털털한 면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사랑은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아이와 더불어 4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사랑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초록색 가방과 깔맞춤 한 듯 화사한 연두색 외투를 걸쳐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