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괴물 형사 마동석의 '맨손 제압'에 맞서는 '범죄도시2' 최강 빌런 손석구 포스터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범죄도시2'가 베일에 싸여 있던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영화 '범죄도시2'는 2차 티저포스터를 오픈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뽐내는 '범죄도시2' 강해상을 볼 수 있다.


강해상은 '범죄도시' 희대의 악역 장첸(윤계상 분)이 나오지 않는 '범죄도시2'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와 맞서는 캐릭터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2'


강해상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매서운 눈빛을 발산해 공포감을 선사했다.


포스터에는 "나쁜 놈이 돌아왔다"라는 문구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범죄도시2' 측은 "느낌 오지? 다들 긴장해. '범죄도시2' 최강 빌런 강해상 첫 공개. 등장만으로 찢.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2'


한편 액션 영화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인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작전 이후 4년, 괴물 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강력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마석도는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마석도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한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펼쳐지는 '범죄도시2'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2'